FRIENDS N' FAMILY - 오프브랜드 라이브러리

Offbrand Library 는 토론토에 있는 온라인 서점입니다. 그들은 패션, 예술, 디자인 출판물을 엄선하여 제공합니다. Offbrand Library는 사람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영감과 참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 도서의 보이지 않는 스캔을 문서화하고 공유하는 것을 믿습니다.

스펜서 : 우선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지 소개해주세요.

Taylor : 저는 Taylor입니다. 저는 토론토에 있는 서점인 Offbrand Library를 운영합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오래된 인쇄 자료, 보관된 책,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을 탐색할 수 있는 리소스와 참고 지점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영감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를 조금 더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펜서 : 당신의 영감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해요. 무엇이 당신에게 수집의 영감을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Taylor : 패션에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게 관문이었어요. 모든 아이들이 스트리트웨어를 좋아하듯이 저도 옷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Supreme에서 Raf Simons와 디자이너 브랜드로 전환했어요. 하지만 옷에만 국한되지 않았어요. 디자이너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태계 전체를 탐구하는 것이었어요. Raf Simons Teenage Summer Camp는 제가 찾은 최초의 브랜드 에페메라 수집품 중 하나였어요. 정말 멋졌어요. 거기서부터 온라인에서 볼 수 없는 룩북, 카탈로그, 패션 프린트를 더 찾기 시작했어요. 이런 독특한 아이템을 수집해서 공유하고 싶었어요. 쌓아두는 게 이기적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이런 희귀한 책을 디지털과 이벤트에서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스펜서 :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고, TikTok과 Instagram 같은 플랫폼에서 많은 에너지가 흐릅니다. 인쇄 매체가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Taylor : 인쇄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진화했을 뿐입니다. 인쇄가 어디에나 있던 시절이 있었고, 그 후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었습니다. 지금은 끊임없이 온라인에 있기 때문에 인쇄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마치 핑퐁 게임처럼 밀물과 썰물이 반복됩니다. 브랜드와 사진작가가 인쇄로 돌아오는 이유는 디지털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들고 인쇄본에서 캠페인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온라인에서 보는 것과 다릅니다.

스펜서 : 브랜드에 있어서 세계 구축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Taylor : 세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Offbrand Library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그 주변에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특정 책이나 종이 유형에 공감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자상거래와 소셜 미디어를 넘어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교류하고, 책 그 이상을 제공하는 것은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쇄물과 책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추가적인 것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펜서 : 좋은 인쇄물 또는 좋은 책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Taylor :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가 핵심입니다. 무게, 표지 유형, 마감, 형식과 같은 책 내의 개인화가 차이를 만듭니다. 고유한 프레젠테이션, 바인딩, 내용 자체를 넘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은 책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좋은 책은 내용 없이도 브랜드의 정신을 전달해야 합니다.

스펜서 :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토론토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까?

Taylor : 저는 미시소가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토론토와는 좀 달라요. 저는 3세대예요. 제 아빠는 홍콩에서 태어나서 어렸을 때 여기로 이사했어요. 제 엄마는 중국계 카리브인으로, 트리니다드에서 태어나서 어렸을 때 여기로 이사했어요.

스펜서 : 그 나라들을 방문하셨나요?

테일러 : 트리니다드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홍콩에는 가봤어요. 아시아와 여기의 문화적 차이와 영향을 보는 건 멋진 일이에요. 특히 패션과 책에서요.

스펜서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어디예요?

Taylor : 뉴욕, 물론이죠. 문화, 음악, 패션, 음식, 예술이 저와 공감합니다. 저는 뉴욕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고, 그 덕분에 브랜드에 많은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북미에서는 그곳의 기회, 인재 풀, 문화적 풍요로움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스펜서 : 뉴욕에 멋진 곳이 있나요?

Taylor : WSA 장소. 저는 그곳에서 이벤트를 했는데, 다양한 이벤트, 레스토랑, 라운지가 있는 멋진 공간이에요. 토론토에서도 그런 것이 재현된다면 정말 대단할 거예요. 

스펜서 : 요즘은 무슨 음악을 듣고 계신가요?

Taylor : 대부분 일렉트로닉 음악, Nicolas Jaar와 Aphex Twin 같은 음악. 여름은 더 가볍고 파리 쇼룸에서 일하면서 생산성이 좋아졌어요.

스펜서 : 당신은 어떻게 직장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시나요?

테일러 : 오프브랜드는 제 탈출구입니다. 정규직은 아니고, 회사에서 9시부터 5시까지 일합니다. 오프브랜드 덕분에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압도당하면 가족, 친구, 볼더링, 테니스를 통해 균형을 찾습니다.

스펜서 : 정말 좋아요. 통찰력 있는 인터뷰 감사합니다.